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섯 왕의 전쟁 (문단 편집) ==== 윈터펠 진격 ==== 하지만 모든 일이 순조로울 수는 없는 법, [[램지 스노우|램지 볼턴]]이 윈터펠에서 [[아리아 스타크]][* 아리아 본인이 아니라 산사의 친구인 [[제인 풀]].]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스타니스 휘하에 들어온 북부 영주들과 산악 부족들은 '에다드의 막내딸을 구해야 한다!'고 들끓었고, 이들의 지지를 잃을 수 없었던 스타니스는 칠왕국에서 가장 큰 숲인 울프스우드의 심장부를 가로질러 막강한 요새인 윈터펠을 공략한다는 무리수를 두고 만다. 결국 북부의 동장군 앞에 무리한 강행군을 감행한 스타니스의 남부 출신 병력은 큰 피해를 입고, 윈터펠에 인접한 호숫가의 작은 마을에서 더 이상 행군하지 못 하고 고립되고 만다. 스타니스를 돕기로 약속한 [[엄버 가문]]의 병력이 윈터펠 성문 앞에서 뿔 나팔을 불어대며 심리전을 벌이는 것 외에는 아무런 군사적 행동도 취하지 못 하고, 식량은 떨어지고 병사들은 시체 먹다 적발되고 군마는 추위에 모조리 죽어나가 한 줌밖에 남지 않은 극한 상황에 몰린다. 윈터펠 성 안에서 버티고 있는 볼턴 가문 역시 내분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문제로 상황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실외에 있었던 스타니스 군이 더 큰 피해를 입은 듯하다. 이 마당에 어느 날 장벽에 볼턴 가문의 편지가 전해져온다. 윈터펠 성 앞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스타니스가 참패하여 죽었다는 것. 이 소식은 여태껏 친 스타니스 적으로 행동한다는 평을 들은 존 스노우에게 치명적으로 작용했다. 6부 샘플 챕터에 의하면 스타니스는 멀쩡히 살아있다. 오히려 윈터펠 성문을 나서던 프레이 가문 부대가 성문 코앞에 엄버 가문이 파놓은 함정에 빠져 프레이 군 사령관이었던 왈더 프레이의 3남 아에니스 프레이가 사망하는 사건이 터졌고, 스타니스 군에 심어뒀던 첩자인 카스타크 가문은 비밀이 모조리 들통나 역관광당하고 구금되었으며, [[테온 그레이조이|테온]]이 가짜 아리아를 데리고 탈출하여 스타니스에게 오기까지 했다. 스타니스는 앞으로 벌어질 전투에 굉장한 자신감을 갖고 있으며, '우리가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테온은 이곳이 고지도, 자연 방벽도 없는 호숫가의 작은 마을일 뿐이라고 말하며 스타니스의 말을 이해하지 못 하는 모습을 보였다. 윈터펠은 함락하기 어려운 요새인데, 볼턴 가문이 안전한 윈터펠에서 뛰쳐나오게 생겼으니 장소 선정은 스타니스의 승리. 볼턴 가문은 아리아를 잃고 내분으로 사분오열되기 직전인 반면[* 테온의 서술에 따르면 그 루스 볼턴조차 불안한 기색이 드러난다고 한다.] 스타니스는 기후에 익숙한 북부인과 가짜 아리아 스타크를 데리고 있으며, 북부의 배신자들을 처단하고 스타크의 딸을 위해 윈터펠을 되찾는다는 명분도 있으니 사기 면에서도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더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긴 전적이 있으니 이만하면 스타니스가 자신감을 보일 만도 하다.[* 드라마에서는 드라마가 원작 전개를 앞질러버리기도 했고 이후 오리지널 전개로 나아가느라 스타니스가 북부 쪽 전투에서 결국 처참하게 패배하는 전개가 되어버렸다. 다만 원작과 드라마는 엄연히 전개가 다르고 드라마에선 여러 사정이랍시고 생략먹은 인물들도 꽤 있으므로 원작 전개가 어찌 흘러갈지는 의문. 여기에 스타니스와 램지의 경험 차이까지 고려하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